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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게임노트] '박효준 1안타 1볼넷' 피츠버그, PHI에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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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기사승인 2021.09.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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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효준 ⓒ조미예 특파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이 안타와 볼넷을 얻어 공격에서 활약했다.

박효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효준은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86가 됐다. 피츠버그는 역전과 재역전 끝에 6-8로 졌다.

3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경기 첫 타석에 나선 박효준은 풀카운트 7구 대결 끝에 볼넷을 얻었다. 이어지는 2사 1루에 키브라이언 헤이스가 유격수 땅볼을 쳤다.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송구 실책을 저질러 박효준은 3루까지 도달했다. 그러나 쓰쓰고 요시토모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득점으로 만들지는 못했다. 

3회말 피츠버그는 2사 주자 없을 때 카일 깁슨에게 좌중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투수 깁슨의 시즌 1호 홈런이다. 피츠버그는 4회초 브라이언 레이놀스 좌전 안타, 콜린 모란 볼넷, 벤 가멜 사구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케빈 뉴먼이 2타점 역전 적시 2루타를 날렸다. 이어 마이클 페레스가 2타점 중전 안타를 터드렸다. 박효준은 팀이 4-1로 앞선 무사 주자 1루에 1루수 땅볼을 쳐 1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4-1에서 4회말 브래드 밀러에게 우중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밀러 시즌 20호 홈런이다. 5회말에는 맷 비어링에게 좌익수 쪽 2루타, 브라이스 하퍼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다. 6회말 피츠버그는 앤드류 맥커친에게 볼넷, 그레고리우스에게 유격수 쪽 내야안타를 맞았다. 1사 1, 3루에 투수 폭투로 4-4 동점을 허용했고 1사 2루에 로날드 토레이스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맞아 역전 당했다.

피츠버그는 7회초 1사에 박효준의 2루수 쪽 내야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이어 대타 윌머 디포가 우월 2점 아치를 그려 박효준은 득점했고 피츠버그는 6-5로 역전했다.

그러나 7회말 피츠버그는 하퍼에게 볼넷, 2사 1루에 맥커친에게 3루수 앞 내야안타, 그레고리우스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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