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누·임사라 부부(왼쪽)와 아들. 출처| 임사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그룹 ‘지누션’ 지누의 아내 임사라 변호사가 생후 한 달 된 아들을 공개했다.

임사라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아 자는 게 제일 이뻐!!”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누·임사라 부부의 아들이 곤히 잠든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을 닮아 가로로 긴 눈과 오뚝한 코가 눈길을 끈다. 임사라 변호사는 이어 “김 무명씨. 이름 아직 없어요. 디데이는 코앞”이라고 덧붙였다. 아직 아들의 이름을 고민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신생아 코가 이렇게 높을 수가 있어요? 완성형이네요”, “아기가 이국적으로 잘생겼어요”, “엄마 얼굴이 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누·임사라 부부는 지난 3월 깜짝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25일 득남해 지누는 늦깎이 아빠가 됐다.

1997년 지누션으로 션과 함께 데뷔한 지누는 '말해줘', '전화번호' 등의 히트곡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다. 2004년 이후 음반 활동이 없다가 2015년 복귀앨범 '한 번 더 말해줘'를 발매하기도 했다.

1984년생인 임사라 변호사는 올해 37세로 지누보다 13세 연하다. 2018년 배우 곽도원의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았으며, 현재 법률사무소 림의 대표 변호사를 맡고 있다.

▲ 지누·임사라 부부의 아들. 출처| 임사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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