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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도 '기적'도…추석과 함께 돌아온 '무대인사'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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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기사승인 2021.09.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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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보이스'(왼쪽)과 '기적'. 제공|CJ ENM, 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추석 극장가에 사라졌던 '무대인사'가 돌아왔다.

'보이스', '기적', '모가디슈' 등 추석 개봉작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무대인사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끈다.

먼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모가디슈'와 '기적'의 무대인사 계획을 알리며 물꼬를 텄다. 18일과 22일 류승완 감독과 김윤석 조인성 등 '모가디슈' 주역들이 서울 대형 극장들을 돌 예정이고, '기적' 또한 이장훈 감독과 박정민 임윤아 이성민 이수경 등이 18일과 20일 무대인사 계획을 확정했다. 장기 흥행중인 '모가디슈' 팀, 추석을 맞아 개봉한 '기적' 모두 직접 관객을 만나 마음을 전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보이스'도 추석 연휴 무대인사 계획을 확정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주역 변요한, 박명훈, 이주영이 무대인사에 나서 직접 관객들과 만난다. 직접 관객들을 만나 호흡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무대인사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개봉작의 감독, 배우들이 영화가 걸린 극장을 직접 찾아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관객들과 직접 대면하는 '무대인사'는 영화가 개봉하면 으레 이어지는 행사로 받아들였지만,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다. 개인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행사가 아닐 뿐더러, 방역에 대한 염려도 있었기 때문이다. 간헐적으로 이어오면서 올해 '발신제한' 조우진을 비롯해 최근 개봉한 '최선의 삶', '쇼미더고스트' 등의 배우들이 무대 인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추석 시즌 주요 개봉작들이 일제히 관객과의 만남에 나선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방역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이전으로의 복귀를 알리는 신호탄이 아니겠느냐는 해석도 나온다. 추석을 앞둔 극장가의 힘이 예년만 못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는 뜻도 함께 읽힌다.

조심스럽게 재개 신호탄을 알린 '무대인사' 러시가 추석 극장가에 힘을 더할지 주목된다. 무대인사를 진행하는 각 영화 측은 "방역 수칙을 최대한 지키며 안전하고도 의미있는 행사를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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