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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복귀보다 급한 수비 안정…최다 실책 키움 또 수비 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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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철 기자
기사승인 2021.09.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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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는 올 시즌 최다 실책 불명예 기록을 가진 팀이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실책 1위 키움이 또 수비에서 빈틈을 보였다. 다승 1위-평균자책점 2위 에릭 요키시를 내세워 5회까지 접전을 유지했지만, 실책이 쏟아져 나오자 에이스도 버티지 못했다. 5일에 한 번 나올 안우진의 복귀보다 수비 안정이 더 급해보인다. 

키움 히어로즈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3차전에서 8-8로 비겼다. 상대 전적은 5승 2무 6패가 됐다. 5강을 바라보는 팀이지만 최하위 한화(40승 7무 65패)에게는 5할에 못 미치는 승률에 그쳤다. 

실책 1위 불명예 기록을 가진 키움이 또 한번 수비에서 무너졌다. 키움은 15일까지 팀 실책 84개로 최다 1위에 올라 있었다. 같은 기간 2위 한화가 75개, 3위 NC가 74개의 실책을 기록했다. 키움은 시즌 내내 리빌딩 과정을 밟고 있는 팀, 후반기 방향을 리빌딩으로 바꾼 팀보다도 많은 실책을 남겼다. 

16일 경기에서는 무사 1, 2루 위기에서 병살 플레이가 가능한 땅볼에 실책이 나왔다. 1-3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하주석의 유격수 정면 타구를 김주형이 흘려 무사 만루가 됐다. 김태연의 밀어내기 볼넷이 이어졌다. 

계속된 무사 만루에서는 베테랑 이용규마저 실책을 기록했다. 에르난 페레즈의 뜬공이 글러브에 맞고 떨어졌다. 공식 기록은 희생플라이지만 아웃카운트는 올라가지 않았다. 여기서 점수가 1-5로 더 벌어졌다. 키움은 이후 3점을 더 빼앗겨 경기 흐름을 완전히 넘겨줬다. 8회와 9회 맹추격으로 패배는 피했지만, 6회 실점 과정은 분명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 

16일 경기 전 키움 홍원기 감독은 원정 숙소 무단 이탈 후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위반한 술자리를 가졌던 한현희와 안우진을 징계 후 1군에 복귀시키겠다고 했다. 그는 당초 두 선수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며 징계가 끝나더라도 올 시즌에는 1군 경기에 기용하지 않겠다고 못박았었다. 

안우진의 징계가 끝나는 시점에서 키움은 116경기를 치른다. 곧바로 1군에 합류한다면 28경기가 남는다. 하지만 실책 최다 1위, 인플레이 타구 처리율 5위(0.687)에 그치고 있는 수비로는 안우진이 돌아와도 5위 싸움에서 경쟁력을 보일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당장 16일 선발투수도 에이스 요키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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