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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원팀" 자신한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첫 대회부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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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기사승인 2021.08.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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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 의정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의정부, 김민경 기자]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이 부임하자마자 팀을 컵대회 우승으로 이끌었다. 

현대건설은 2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GS칼텍스와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3, 28-26)으로 이겼다. 

현대건설은 2006년 초대 우승에 이어 2014년, 2019년, 올해까지 모두 4차례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GS칼텍스의 컵대회 역대 최다 5회 우승 도전을 저지하고, 나란히 4회 우승을 기록했다. 

강 감독은 현대건설 지휘봉을 잡자마자 팀을 정상으로 이끌며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이도희 감독과 동행을 마무리하고, 여자배구대표팀 수석 코치로 지내던 강성형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현대건설은 강 감독이 선수별로 장단점 분석에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결승전에 앞서 강 감독은 우승을 향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선수들이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욕심이 있을 것이다. 기회가 자주 오는 게 아니라 (나도) 욕심이 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가 지난해 최하위 아픔을 겪은 선수들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 11승19패 승점 34로 무기력하게 시즌을 마감했다.

강 감독은 "대회 전에 선수들에게 주문한 게 지난해 하위권이라 분위기가 안 좋았으니까. '분위기를 좋게 하자, 그게 우선'이라고 했다. 뛰는 선수들, 밖에 있는 교체 선수들, 다들 그런 분위기를 잘 보여주고 있다. 단단해지면서 원팀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선수들은 파이팅 있게 경기를 끌고 갔다. GS칼텍스와 비교해 서브가 약하다는 평가와 달리 서브 에이스 5개를 꽂아 넣으면서 GS칼텍스를 무너뜨렸다. 

정지윤이 블로킹 3개, 서브 1개 포함 17점을 뽑으면서 펄펄 날았다. 두 팀 통틀어 최다 득점자였다. 양효진은 우승을 확정하는 마지막 공격에 성공하면서 12득점, 황민경은 11점을 보탰다.    

현대건설은 우승 상금 5000만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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