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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클래식 3R]‘6승 도전’ 이다연 “양궁 안산 선수의 말이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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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준 기자
기사승인 2021.08.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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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다연이 28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3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통산 6승 고지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간 이다연은 도쿄올림픽에서 받은 영감을 이야기했다.

이다연은 28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3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 원·우승상금 2억52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2위는 10언더파의 최혜진이다.

이날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운 이다연은 “경기를 시작할 때부터 좋은 흐름을 가져갈 수 있었다. 그래서 자신감을 지니고 플레이했다”면서 “코스레코드는 의식했다. 그러나 일단은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자는 생각으로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전날까지 7언더파 공동선두 이가영과 김지현에게 1타 뒤진 공동 3위를 달렸던 이다연은 이날 쾌조의 샷 감각을 앞세워 타수를 줄여나갔다. 전반 2~5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낚아 선두로 치고 나섰고, 파3 7번 홀에서도 티샷을 컵 바로 옆으로 붙여 1타를 줄였다.

후반 출발도 좋았다. 첫 10번 홀(파4) 러프에서 친 30m 어프로치를 컵 1m 옆으로 올려놓고 버디를 잡았다. 그리고 파3 15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다연은 “내일 챔피언조가 부담되긴 하지만 내일은 또 새로운 마음으로 잘해 나가고 싶다. 상대를 최대한 신경 쓰지 않고 나의 샷에만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은 이다연은 2019년 효성 챔피언십 우승 이후 모처럼 정상을 노린다. 메이저대회 우승은 2019년 한국여자오픈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차지한 바 있다.

이다연은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안산 선수가 한 말이 와닿았다. 나도 ‘쫄지 말고 내가 할 것만 하자’는 생각으로 최종라운드를 임하겠다”고 우승을 향한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최혜진은 이날 4타를 줄여 10언더파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또, 홍지원과 김지현이 나란히 9언더파 공동 3위로 자리했고, 송가은과 이가영, 홍정민, 최예림이 7언더파 공동 5위로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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