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수향.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임수향이 '닥터로이어'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2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임수향은 MBC 새 드라마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 연출 이용석)의 여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그 수술로 하나뿐인 가족과 연인을 잃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가 만나 부와 권력으로 생명의 순위도 정할 수 있다고 믿는 인간들을 처벌하고 억울한 피해자를 위로하는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다.

앞서 '닥터로이어'는 소지섭의 안방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가운데 '신기생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우아한 가'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임수향이 합류한다고 해 더욱이 관심이 쏠린다.

'닥터로이어'는 오는 2022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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