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는 30일 자신의 SNS에 "잘 자라고 있는 둘째 귀요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데님 서스펜더 원피스를 입고 볼록 나온 배를 만지고 있다. 이지혜는 임신부지만 여전히 갸름한 턱선과 날씬한 팔을 자랑한다. 살이 전혀 붙지 않은 모습이 부러움마저 자아낸다.
워킹맘 이지혜의 '열일'도 돋보인다. "녹화 중"이라고 밝힌 이지혜는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일을 놓지 않으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지혜는 "임신 5개월. 17주. 배가 벌써 불룩. 빨리 만나고 싶어. 작은 태리 동생"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벌써부터 출산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했다. 이듬해 첫 딸 태리를 출산했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