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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박지수 더블 더블 활약에도…한국, 세계 4위 캐나다에 접전 끝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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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봉주 기자
기사승인 2021.07.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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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움닭으로 변한 박지수가 골밑을 지배했다.
[스포티비뉴스=사이타마, 맹봉주 기자] 두 경기 연속 잘 싸우고도 졌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9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2차전에서 캐나다에 53-74로 졌다.

지난 1차전에서 세계랭킹 3위 스페인에 4점 차로 진 한국(세계랭킹 19위)은 세계랭킹 4위 캐나다와도 대등한 싸움을 펼쳤다. 하지만 4쿼터 중반 힘 싸움에서 밀리며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다.

박지수가 15득점 11리바운드 5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김단비는 11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강이슬은 11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WKBL(한국여자프로농구)에서 뛴 경험이 있는 나탈리 어천와는 캐나다 유니폼을 입고 14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2패를 기록한 한국은 A조 최하위가 됐다. 다음 경기는 8월 1일에 있다. 상대는 유럽 챔피언 세르비아다.

한국은 스페인전에 이어 캐나다전도 준비를 잘해왔다. 박혜진, 강이슬, 김단비, 배혜윤, 박지수가 선발로 나왔다. 앞 선 선수들이 박지수를 활용한 공격을 영리하게 했다. 박지수는 스크린과 골밑 득점, 리바운드까지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김단비의 돌파, 강이슬의 3점슛도 적재적소에 터졌다. 수비에선 강한 맨투맨으로 붙었다. 캐나다의 투맨 게임엔 스위치 수비로 대응했다. 1쿼터 15-16으로 팽팽히 맞섰다.

▲ 졌지만 그냥 물러나지 않았다. 4쿼터 중반까지 접전을 펼쳤다.
2쿼터도 접전이었다. 한국은 전반까지 캐나다 야투성공률을 30%대(37%)로 묶었다. 리바운드 싸움(20-26)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았다. 공격에선 박지수가 앞장섰다. 동료가 놓친 슛을 공격리바운드로 잡아 쉽게 득점했다.

다만 3점슛이 터지지 않았다. 전반까지 3점슛 성공률이 14%에 머물렀다. 28-33으로 2쿼터를 마쳤다.

3쿼터 초반 캐나다의 속공과 제공권을 이용한 공격에 잠시 주춤했지만, 박지현의 3점과 신지현의 자유투로 곧장 따라갔다.

하지만 3쿼터 막판 박지수가 쉬러 간 사이 점수 차가 벌어졌다. 카일라 알렉산더에게 연거푸 공격리바운드를 내주며 고전했다. 공격에서도 쉽게 활로를 찾지 못했다.

한국은 4쿼터 다시 힘을 냈다. 진안, 윤예빈 등 식스맨들이 득점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하지만 끝내 다시 10점 차 이내로 좁히지 못했다. 경기 막판 캐나다에 3점포를 얻어 맞으며 승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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