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승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세븐틴 승관이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에 출연한다.

2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세븐틴 승관은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출연을 확정했다.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는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멤버들의 받아쓰기 실력을 검증하는 방송이다. 연출자 이태경 PD가 최근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놀라운 토요일' 스핀오프로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승관은 재치 있는 예능감과 입담으로 아이돌 멤버 중에서도 '예능 보석'이라 불린다. 특히 '놀토'와도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지난해 방송된 '놀토'에 출연한 승관은 '부크박스'라 불릴만한 혼신의 받아쓰기 실력을 확인시킨 바 있다. 특히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예쁘다'로 '놀토'의 초반 인기를 견인했고, 2020년 '놀토' 최다 받아쓰기 출제 주인공이기도 해 관심이 쏠린다. 

승관이 출연하는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는 5월 중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