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끼 '오버도스' 뮤직비디오. 제공| 220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윤끼가 신곡 '오버도스'를 발표했다.

윤끼는 20일 정오 디지털 싱글 '오버도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오버도스'는 과거와 현재의 자신을 바라보며 새로운 환경에 의해 변화될 미래의 자신을 상상하며 만든 노래다. 앞으로 나올 음악들로 자신의 미래를 그리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윤끼는 새로운 소속사 220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첫 신곡인 '오버도스'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전속계약 체결과 함께 곧바로 신곡을 발표한 윤끼는 새 소속사에서 더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면서 래퍼로서 더욱 활동 영역과 존재감을 확장하겠다는 각오다. 

강렬한 가사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자양분 삼아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윤끼의 자신감이 엿보인다. '봤잖아 넌 '파라다이스', 달라 이젠, 숨들이키고서 걔네한테 던져 패러다임', '난 모자라 다들 모여갖고 나를 떠받아, 내 성공을 단언했던 선생님은 이제 내 노랠 틀잖아', '소나기로는 성 안 차지 이젠 헤비 레인, 바텀 투 더 톱 레벨 시선 두지' 등 자신감 넘치는 힘찬 가사가 듣는 이들에게 에너지를 선사한다.

윤끼는 앞서 '파라다이스'로 실력파 래퍼 레디의 칭찬을 받은 바 있다. 힙합신에서 감각적인 랩 실력을 인정받으며 조금씩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신예 래퍼' 윤끼가 새 소속사라는 날개를 달고 어디까지 비상할지 기대가 커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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