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균이 JTBC 새 드라마 '무빙'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김성균이 기대작 '무빙'에 합류할 전망이다.

2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성균은 JTBC 새 드라마 '무빙'(극본 강풀, 연출 박인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무빙'은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그 부모들의 성장기를 그리는 판타지 휴먼 히어로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작가인 강풀이 집필을, '킹덤2'의 박인제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특히 '무빙'은 총 제작비 500억 규모의 대작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조인성, 한효주, 차태현 등이 출연 물망에 올라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믿고 보는 배우 김성균도 합류해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할 전망이다.

김성균은 2012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이웃사람',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골든 슬럼버', '명당',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열혈사제' 등에 출연해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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