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니엘 세 번째 미니앨범 '옐로' 재킷 이미지. 제공ㅣ커넥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음반 파워를 증명했다.

2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의 세 번째 미니앨범 '옐로'는 발매 이후 일주일간 판매량(초동 판매량) 31만 6542장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솔로 아티스트 앨범 8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강다니엘은 데뷔 앨범 '컬러 온 미'를 비롯해 '사이언', '마젠타'에 이어 '옐로'까지 솔로 데뷔 이래 발매한 네 장의 앨범 모두, 역대 솔로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톱10(20일 기준) 안에 들어왔다. 

타이틀곡 '안티도트' 뮤직비디오 반응도 뜨겁다. 공개 12시간 만에 1000만뷰, 40시간 만에 2000만뷰를 기록했던 뮤직비디오는 4일 만에 3000만뷰를 훌쩍 넘겼다. 자체 최고 기록이다.

지난 13일 발매된 '옐로'는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실험과 메시지 전달에 무게를 둔 앨범으로, 이중성, 반전, 모순이 담긴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타이틀곡 '아티도트'는 기존 K팝에서는 흔히 시도 되지 않았던 Alternative R&B 장르로, 구간마다 록 요소가 가미됐다. 

강다니엘은 지난 19일 '안티도트' 스페셜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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