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공개된 '운전만해' 댄스영상. 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브레이브걸스가 18일 오후 ‘운전만해’ 댄스 영상을 기습 공개해 화제다.

4년 전 발매한 ‘롤린’으로 역주행 후 각종 예능과 광고를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가는 브레이브걸스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전만해’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브레이브걸스는 봄 기운을 가득 담은 화사한 연보라 톤의 의상을 입고 등장, 작년 활동 당시의 콘셉트이던 레트로풍 의상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유튜브 영상 '알고리즘의 수혜자' 브레이브걸스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헌정 영상 콘텐츠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었다.

‘운전만해’는 브레이브걸스가 작년 8월 발표한 음원으로 권태기를 마주한 오래된 연인사이의 계속되는 침묵 속 어색함을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80년대 레트로 감성 가득한 시티팝 장르를 기반으로 한 중독성 있는 비트에 매력을 느낀 대중들의 입소문을 타고 이 곡 또한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역주행 중이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 또한 ‘롤린’에 이어 역주행 했으면 좋겠는 곡으로 ‘운전만해’를 꼽은 바 있다.

한편,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을 위해 ‘하이힐’ 댄스 영상 또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 여름 신곡 발표를 목표로 준비 단계에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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