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이스트 아론.ⓒ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뉴이스트 아론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 

뉴이스트 아론이 19일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로맨티사이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건강에 무리 안 되는 선에서 무대에 서겠다"고 했다. 

뉴이스트는 이날 두 번째 정규앨범 '로맨티사이즈'를 발표한다. 지난해 5월 발표한 미니 8집 '더 녹턴' 이후 약 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셈이다.

다만 멤버 아론은 이번 앨범 활동에 유동적으로 참여한다. 1월 심리적 불안 증세로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연예 활동을 쉬어 온 아론은 정규 2집 활동을 위해, 컨디션을 조절해 왔다. 그러나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이번 앨범 방송 활동에는 유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아론은 "최근에는 휴식하면서 지냈다. 활동과 관련해서는 멤버들과 많이 대화를 나눴다. 회사도 멤버들도 제 의사를 존중하고 배려해줬다. 건강에 무리가지 않을 선에서 무대에 서는 것으로 했다"고 했다. 이어 렌은 "형의 빈자리가 컸는데 형과 같이 활동할 수 있어서 고맙다"고 아론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뉴이스트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로맨티사이즈'를 발표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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