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안영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고난도 필라테스 동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안영미는 12일 자신의 SNS에 "채록아 보고 있니? 내 몸이 점점 채록색이 되어가고 있어"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레깅스를 착용한 채 필라테스 중인 안영미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나 이거 취미로 하는 거 아냐. 나도 나만의 목표가 있어. 언젠간 다리 넘기기 성공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tvN 드라마 '나빌레라' 삽입곡을 틀어놓은 채 고난도 동작을 소화한 그는 배우 송강이 연기한 채록을 언급하며 과몰입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안영미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게스트와 청취자로서 남편을 만났고, 2015년 이 같은 사실을 정식으로 밝힌 뒤 지난해 혼인신고했다.

▲ 출처ㅣ안영미 SNS

하지만 그는 결혼 후 남편이 미국에 있는 탓에 홀로 한국에서 생활했고, 지난해 12월 남편과 9개월 만에 재회했지만 "남편과 어제 마지막 밤을 보냈다. 미국으로 떠났다. 눈물바다였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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