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고(故) 종현. 출처| 샤이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샤이니 민호가 세상을 떠난 고(故) 종현의 생일을 축하했다.

민호는 8일 자신의 SNS에 "해피 버스데이 투 마이 제이(J)"라는 글을 올리고 생일을 맞은 종현에게 애틋한 축하를 전했다. 

민호는 종현의 생전 사진을 공개하며 "생일 축하해 형. 항상 보고 싶어"라고 그를 그리워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샤이니 공식 계정에 무대 위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종현의 사진을 공개하며 그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종현은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혜야', '셜록', '뷰'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론리', '하루의 끝', '산하엽' 등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솔로 가수로도 자리매김했고, 아이유 '우울시계', 손담비 '레드 캔들', 이하이 '한숨' 등으로 프로듀서로도 각광받았다. 2017년 12월 27세라는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샤이니는 최근 정규 7집 '돈트 콜 미'를 발표하는 등 솔로와 팀으로 모두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12일에는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 '아틀란티스'를 발표한다. 

▲ 민호가 공개한 종현의 사진. 출처| 민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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