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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40득점' 브루클린, 뉴욕 꺾고 홈 8연승…하든은 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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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봉주 기자
기사승인 2021.04.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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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리 어빙이 브루클린 네츠 에이스였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임스 하든이 돌아왔지만 출전 시간은 단 4분이었다.

브루클린 네츠는 6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뉴욕 닉스를 114-112로 이겼다.

승리했지만 마냥 웃을 수 없는 브루클린이다. 하든이 다시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하던 하든은 이날 복귀전을 치렀다. 스티븐 내시 브루클린 감독은 경기 전 "검사 결과 문제는 없었다. 출전 시간 제한 없이 뛰게 할 것"이라며 하든을 선발 슈팅가드로 내보냈다.

하지만 하든은 경기에 뛴지 4분 만에 벤치를 향해 교체 사인을 냈다. 다쳤던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느낀 탓이다. 코트를 떠난 하든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기록은 무득점에 1리바운드 3어시스트였다.

브루클린은 하든 외에도 케빈 듀란트(햄스트링), 타일러 존슨(무릎), 랜드리 샤밋(발목)이 부상자 목록에 있다. 블레이크 그리핀은 부상 관리 차원에서 뉴욕전을 결장했다.

▲ 제임스 하든은 4분 만에 햄스트링 통증으로 코트를 빠져나갔다.
하든, 듀란트 공백은 카이리 어빙이 메웠다. 화려한 돌파와 덩크슛, 스텝백 3점슛 등 온갖 공격 기술을 선보이며 40득점 7어시스트로 폭발했다.

조 해리스는 16득점 8리바운드, 제프 그린은 23득점 4리바운드로 어빙을 도왔다. 특히 그린은 경기 종료 3.7초 전 귀중한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역전 자유투 득점으로 팀 승리를 안겼다.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8득점 6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했다.

브루클린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제치고 동부 콘퍼런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뉴욕은 지역 라이벌에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줄리어스 랜들이 19득점 15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올렸다. RJ 배럿은 22득점 4리바운드, 레지 불럭은 21득점 3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순위는 동부 콘퍼런스 8위로 밀려났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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