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토트넘 호스퍼)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복귀를 예고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손흥민의 3A매치 출전이 완전히 불가능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토트넘은 4일 오후 105(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서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를 통해 손흥민이 돌아온다. 지난달 15일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그가 약 3주 만에 복귀를 예고했다.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무리뉴 감독은 좋다. 손흥민은 좋다. 그가 뉴캐슬전에 선택 받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상을 당했다. 오늘 아침 완전한 팀 훈련에 처음 함께했다. 어제는 일부 세션만 참여했다. 오늘 아침에서야 처음으로 전체 훈련에 참여했다. 지난주에는 전혀 훈련을 하지 못했다라며 손흥민의 부상에 대해 설명했다.

손흥민의 한일전 차출이 논란이었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5일 일본과 친선경기 소집 명단을 발표했는데, 손흥민을 최초 명단에 포함시켰다. 손흥민이 부상을 당한 직후였고, 무리뉴 감독은 클럽에서 뛸 수 없다면, 대표팀에서 뛸 수 없다라며 손흥민의 차출을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손흥민이 A매치 휴식기 직후 돌아오는 상황이었기에, 무리뉴 감독은 다시 한 번 설명할 필요가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A매치 기간에 뛰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했다라며 경기가 어제 나 화요일이었다면 그가 뛰는 것은 불가능했다. 부상 회복에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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