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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포츠타임] '우승 판도가 흔들린다' 역대급 트레이드·바이아웃 시장, 최대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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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봉주 기자, 이강유 기자
기사승인 2021.03.2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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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 드러먼드가 골밑 점수를 넣고 있다. 드러먼드 합류로 LA 레이커스는 2시즌 연속 우승 도전에 큰 힘을 얻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강유 영상기자] NBA에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26일 끝난 트레이드 마감 시간을 앞두고, 여러 선수들이 팀을 옮겼는데요.

역대급 트레이드 시장이었습니다. 트레이드 종료를 앞두고, 무려 16번의 거래가 성사됐습니다. 참전한 팀만 23팀, 유니폼을 바꿔 입은 선수는 46명에 달합니다. 지난 35년 통틀어, 트레이드 마감일 전날 나온, 최고 기록입니다.

올랜도가 스포트라이트 한가운데 섰습니다. 리빌딩 버튼을 누르며, 팀의 1, 2, 3옵션 선수를, 하루아침에 모두 팔았습니다.

올스타 센터이자 더블 더블 머신인 니콜라 부세비치는, 시카고로, 덩크 콘테스트에서 이름을 알린 애런 고든은, 덴버로 갔습니다.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었던 에반 포니에는, 보스턴으로 떠났습니다.

올랜도는 이들의 대가로, 다수의 유망주와, 추후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얻으며, 현재가 아닌 미래로 눈을 돌렸습니다.

이 같은 올랜도의 판단에는, 엇갈린 평가가 나옵니다. 상위권 도약이 어려워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는 분석과 함께, 주축 선수들을 너무 헐값에 내줬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시카고와 덴버는 이번 트레이드 시장, 최대 승자로 꼽힙니다. 시카고는 부세비치 영입으로, 고질적인 골밑 약점이 지워졌습니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의 공격 부담을 줄여주면서, 상대 에이스 포워드를 막아줄 수비수가 생겼습니다.

▲ 이번 시즌 올스타에 뽑히며 한창 주가가 치솟은 니콜라 부세비치는 시카고 불스로 향했다.
시카고, 덴버 외에도, 파이널 우승을 위해 승부수를 건 팀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마이애미는 올 시즌 평균 20.8득점의 올스타 가드, 빅터 올라디포와 빅맨 자베일 맥기를 영입했습니다.

포틀랜드는 게리 트렌트 주니어, 로드니 후드를 토론토에 주고, 이번 시즌 잠재력이 폭발한 노먼 파웰을 데려왔습니다.

반면 이적 소문이 끊이지 않았던 카일 라우리는, 토론토에 남았습니다. LA 레이커스,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등이 협상테이블을 차렸지만, 토론토가 만족할만한 카드를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트레이드 시장만큼이나, 바이아웃된 선수들을 향한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최대어 안드레 드러먼드는 레이커스와 사인했습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 드러먼드로 이뤄진 빅3가 꾸려지며 막강한 전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브루클린 네츠에 합류했습니다. 브루클린은 알드리지를 비롯해 케빈 듀란트, 제임스 하든, 카이리 어빙 등 올스타 출신 선수만 6명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강유 영상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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