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윤혜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훌쩍 큰 딸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9일 자신의 SNS에 "진짜 컸다. 오늘의 급식 메뉴가 가장 궁금한 초등학교 2학년. '지온아 오늘 학교에서 뭐 했어?' '밥 먹었어' 항상 이런 식"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등교 준비 중인 딸 모습이 담겼고, 한 누리꾼이 딸의 키와 몸무게를 묻자 윤혜진은 "키는 147에 몸무게는 많이요"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누리꾼들은 이게 진짜 '폭풍 성장'인 것 같다며 9살에 큰 키를 가진 지온이를 흐뭇해했다.

윤혜진과 엄태웅은 2013년 결혼해 딸 1명을 두고 있다. 원로 배우 윤일봉의 딸이기도 한 윤혜진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으로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서도 활동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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