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그루(왼쪽)와 쌍둥이 자녀. 출처ㅣ한그루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한그루가 쌍둥이 자녀를 공개했다.

한그루는 5일 자신의 SNS에 "이따 만나. 집 앞 등원샷. 잽싸게 마스크 벗고 후다다닥 김치"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은 분홍색, 아들은 하늘색으로 깔 맞춤한 패션의 쌍둥이 모습이 담겼고, 두 아이는 카메라를 향해 남다른 끼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한 엄마 끼와 비주얼을 그대로 물려받은 듯해, 누리꾼들은 키즈 모델로 데뷔해도 되겠다며 흐뭇해했다.

한그루는 2015년 11월 9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3월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드라마 '소녀 K' '연애 말고 결혼' 노래 '위치 걸' '마이 보이'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던 그는 결혼 후 육아에 전념,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 출처ㅣ한그루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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