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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황금 오른발', 윤빛가람 벤투 앞 '제대로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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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기사승인 2021.03.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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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파울로 벤투 감독이 1일 울산문수경기장에 방문해 울산-강원전을 관전했다 ⓒ스포티비뉴스 DB
▲ 윤빛가람이 1일 강원FC전에서 전반전 선제골 뒤에 환호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윤빛가람의 묵직한 한 방이 승패를 갈랐다. 정확하고 빠른 프리킥으로 골망을 뒤흔들었다. 국가대표 파울로 벤투 감독 앞에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울산은 1일 오후 2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개막전에서 강원FC를 5-0으로 잡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강 팀과 실전 감각을 익힌 홍명보호가 첫 승을 신고했다.

윤빛가람은 김도훈 감독 아래서도, 홍명보 감독 아래서도 핵심이었다. 오프사이드로 무산됐지만 클럽월드컵에서 아크로바틱한 바이시클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 2선에서 창의적인 패스와 슈팅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강원전에서는 볼 배급보다 세컨톱에서 기회를 노렸다. 한 칸 위에서 과감한 슈팅을 했다. 측면으로 빠져 김인성, 이동준에게 침투 패스를 시도하기도 했다. 전반 28분 김지현이 바디 페인팅으로 페널티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자, 묵직하고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뒤흔들었다.

윤빛가람은 클럽월드컵 기간에 중국 팀과 연결됐고 이적설이 있었다. 하지만 울산에 잔류하기로 결정 했다. 경기 전 홍명보 감독이 윤빛가람은 충분히 면담을 했다. 교감을 했다. 정확하게 이야기를 했다.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충분히 면담했다. 윤빛가람과 교감을 나눴고 팀에 남기로 했다. 루머가 있었지만 지금은 편안하게 훈련하고 있다"며 잔류를 공식 발표했다. 

심리적으로 안정되자 경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 그라운드에 비가 내려 몇몇 턴오버가 있었지만, 울산 중원에서 충분히 제 몫을 다했다. 후반전에는 이동경이 투입되자 한 칸 아래로 내려와 볼 배급과 공수 밸런스 조율을 했다.

윤빛가람은 2016년 체코전을 마지막으로 5년 동안 국가대표와 인연이 없었다. 벤투 감독은 울산문수경기장에 방문해 울산과 강원전을 관전했다. 날카로운 오른발 한 방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을 공산이 크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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