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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감독·선수들 한목소리 "3연전 결과에 PO 진출 유무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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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봉주 기자
기사승인 2021.02.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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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래 ⓒ KBL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일단 첫 단추는 잘 꿰맸다.

서울 삼성은 27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 시즌 5라운드 홈경기에서 원주 DB를 77-72로 이겼다.

약 2주간의 휴식기 이후 갖는 첫 경기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삼성은 부산 KT에 2경기 차 뒤진 7위였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 시즌 중 트레이드로 김시래까지 영입하며 승부수를 던진 삼성이었다. 휴식기 이후 첫 경기가 남은 시즌 성패에 중요한 갈림길이 될 수 있었다.

경기 전부터 삼성 이상민 감독은 DB전을 포함해 앞으로 있을 서울 SK, KT와 경기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DB는 9위, SK는 8위, KT는 6위에 있다. 모두 삼성과 치열한 플레이오프 경쟁을 벌이는 팀들이다.

이상민 감독은 "6강에 들기 위해선 이번 주와 다음 주에 있는 총 3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 선수들도 이 점을 인지하고 있다. 이 3경기에서 지게 되면 KT와 멀어진다"라며 "물론 이 3경기에서 못한다고 플레이오프를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승수를 쌓아놔야 추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3연전의 첫 경기인 DB를 제압하며 남은 2경기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같은 날 경기를 펼친 KT도 승리를 추가하며 두 팀의 격차는 여전히 2경기 차다. 하지만 삼성이 다가올 경기에서 SK, KT를 모두 이긴다면, 상황에 따라 6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다.

삼성으로선 앞으로 벌일 2경기가 플레이오프 진출 결정전이라 해도 다름없다. 누구보다 삼성 선수들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DB전 승리 후 김시래는 "선수들도 이번 3연전이 6강 플레이오프 싸움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지금이 6강 싸움의 가장 큰 분수령이다"라며 "이 3경기를 다 잡고 싶다. 다행히 첫 단추는 잘 꿰맸다. 남은 경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SK, KT와 벌일 2경기에 대해 승리 각오를 다졌다.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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