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한효주 변요한이 출연한 일본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가 오는 3월 5일 일본 개봉을 앞뒀다.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24시간마다 다가오는 죽음의 위험을 안고 '새로운 시대의 에너지'의 극비 정보를 둘러싼 각국의 에이전트들과의 목숨을 건 두뇌 싸움을 담은 이야기다. 한국에서 동명의 소설과 영화로 작품성을 인정 받은 '분노'의 원작자 요시다 슈이치의 소설이 바탕으로, 지난해 5월 방송된 동명의 6부작 드라마 연장선에 있다.

워너브러더스 재팬은 당초 지난해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개봉을 준비했으나 연기해 오는 3월 5일 개봉을 알리고 예고편 등을 공개했다. 후지와라 타츠야, 타케우치 료마가 주연을 맡은 가운데 한효주, 변요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효주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 전 세계를 누비며 의뢰를 해결하는 국적불명의 산업 스파이로 분했고, 변요한은 또 다른 무소속 산업 스파이 데이비드 김 역을 맡았다. 예고편을 비롯해 최근 추가 공개된 클립 영상 등에서 한효주, 변요한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한국 개봉 여부는 미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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