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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한지은 "차도녀' 이미지 변신, 이젠 걸크러시로 불리고파"[인터뷰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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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진 기자
기사승인 2021.02.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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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은. 제공ㅣHB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카카오TV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열연한 배우 한지은이 "캐릭터 변신을 해볼 수 있어서 뿌듯한 마음이 컸다"는 종영소감을 전했다.

한지은은 22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드라마를 마친 소감,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지난 16일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된 카카오TV 웹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체육교사 오선영 역을 맡았다. 오선영은 사랑엔 언제나 뜨거운 여자로, 한지은은 이번 작품에서 전작들과는 다른 도회적이면서 세련된 이미지로 반전 매력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번 작품의 포인트로 '공감'을 짚으며 "사람에 관한 이야기인데 세 커플의 각자 다른 스토리이고 또 6명의 캐릭터가 다 다른 가치관으로 사랑하는 것이 공감갔다. 모두 현실에서 있을 법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이었고 저 역시 많이 느꼈기에 너무 좋았고 와닿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안에서 선영이 같은 경우 '내가 할 수 있을까'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저랑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 강해보이고 여린데, 저도 생각이 많고 소심하지만 겉으로는 씩씩해보이고 싶고 독립적이고 싶다. 그런 부분에서 공감이 가다보니 해보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이 한지은에게 남달랐던 이유는 바로 맡게된 캐릭터에 있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 '꼰대 인턴'에서는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강한 캐릭터를 연기해왔다면, 이번 작품에선 확 달라진 '차가운 도시 여자'(차도녀)의 매력이 있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한지은은 이에 대해 "처음에 선영이를 제안 받았을 때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앞서 연기한 캐릭터들은 선영이랑 너무나도 결이 다른 친구였다. 그때까지만해도 조금은 더 밝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보이는게 익숙했다. 그 반대 느낌인 이렇게 세련된 친구를 할 수 있을까 싶었다"며 "감독님과 작가님이 '어울릴 거 같다'고 용기를 주셨고,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재밌었다. 다르게 봐주시는 분이 많아서 너무 감사하게 하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그는 "선영이를 하면서 도전이었다. 캐릭터도 너무 다르기 때문에 외면적으로도 강하고 세련된 느낌이면서도 가끔 여성미도 보여야 했다. 그런 것들로 변신 아닌 변신을 해보려고 했다. 메이크업도 좀 더 하는 식으로 그전과는 다르게 가져가려고 했다"며 "오랜만에 긴머리도 해봤는데 스스로도 어색했지만 다행히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고 해주셨다. 새로운 모습인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 당분간은 유지해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지은은 본인의 실제 성격에 대해 "실제로 차가운 도시여자는 아니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그냥 따뜻한 여자다. 감독님이 말씀해주신 것 처럼 귀여운, 멍뭉미와 섹시미가 있는 것이 희망사항이다"라고 말했다.

▲ 한지은. 제공ㅣHB엔터테인먼트

끝으로 한지은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지은에게도 걸크러시한 면이 있다'는 수식어를 받고 싶다"며, 앞으로 해보고 싶은 장르로도 '로맨틱 코미디와 액션'을 꼽았다. 특히 액션은 평소 총 게임을 즐겨하는 만큼 활용하고 싶은 동작들까지 마음 속에 저장해두는 편이라고. 더불어 "최근에 취미로 절권도를 배우고 있다"며 "액션은 기회가 닿으면 꼭 해보고 싶다"고 열의를 보였다.

'멜로가 체질'부터 '꼰대인턴', '도시남녀의 사랑법'까지 쉴 틈 없이 '열일' 행보를 이어온 한지은은 3월 첫 방송되는 tvN 단막극 2021 드라마 스테이지 시리즈 중 '안녕 도로시'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지금과는 또 다른 캐릭터다. 장르적으로도 접해보지 않은 캐릭터라 어떻게 비춰질지 궁금하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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