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FC가 올 시즌 시즌권 판매에 들어갔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시민구단 광주FC가 2021 시즌권을 티켓북 형태로 판매한다.

광주는 15일 2021 시즌권을 이날 오후 2시부터 온라인에서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1 시즌권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총 25회의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종이형 티켓북으로 제작해 지인에게 언제든지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서측(W)과 동측/북측(E/N구역, 홈 응원석)으로 권종이 세분됐다. 가격은 W구역 성인과 청소년권이 각각 9만 원-6만 원, E/N 구역은 각각 8만 원-5만 원으로 구성됐다.

광주는 시즌권 구매자 전원에게 2021 사인볼 교환권을 제공하며, 선착순 50명에게는 2021 한정판 티셔츠(2월 중 공개)를 특별 선물로 증정한다.

또, 시즌권 구매 당사자에게는 티켓 예매 오픈일 하루 전 선예매를 할 수 있는 혜택과 함께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 참여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즌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9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한편, 광주는 오는 17일부터 ‘2020 시즌권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0 시즌권 구매자는 평일 구단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홈경기 당일 직접 교환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교환은 추후 재공지한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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