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정민. 출처ㅣ신애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신애라가 아들 차정민이 만든 신곡에 뿌듯함을 전했다.

신애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대 가기 전에 열심히 음원을 만들고 있는 아들. 이번엔 나에게 주는 곡을 만들었단다. 가사를 보니 얼마나 감사하고 뭉클한지. 혼자 찍은 뮤비도 귀엽고 괜히 짠하네"라며 "사랑해 아들. 사진 도용은 봐줄게"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차정민이 엄마 신애라를 위해 만든 'Mom'이라는 곡의 커버와 직접 쓴 곡 설명이 담겨 있다.

차정민은 곡 소개를 통해 "사회생활을 하며 나에 대해 나누는 수많은 말들, 그럴 때마다 어머니가 해주셨던 칭찬을 떠올린다"며 "남들이 당신을 깎아내리고 존재를 부정한다면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세상에 외쳐보는 노래가 바로 이 노래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1998년생인 차정민은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장남으로 현재 음악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앤투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3년 엠넷 '슈퍼스타K5'를 통해 오디션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아빠 차인표가 "아들이 내년 봄 입대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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