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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듀란트-하든-어빙' 빅3 첫 선 브루클린, 클리블랜드에 2차 연장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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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봉주 기자
기사승인 2021.01.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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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빅3가 모습을 드러냈다. 왼쪽부터 케빈 듀란트, 제임스 하든, 카이리 어빙.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름값이 다는 아니다.

브루클린 네츠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35-147로 졌다.

케빈 듀란트, 제임스 하든, 카이리 어빙이 처음으로 같이 뛰었다. 듀란트는 38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4블록슛, 하든은 21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어빙은 37득점 3어시스트 3블록슛으로 활약했다.

세 선수는 개인능력으로 득점은 많이 만들어냈지만 끝내 고개를 숙였다. 화려한 공격에 비해 수비에서 허점을 보였다. 볼거리만큼의 실속은 없었다. 

브루클린은 4연승이 마감됐다. 순위는 동부 콘퍼런스 5위를 유지했다.

클리블랜드는 콜린 섹스턴이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경기를 2차 연장으로 이끄는 3점슛을 포함해 42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세디 오스만은 25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어빙 트레이드로 브루클린에서 클리블랜드로 넘어온 선수들의 활약도 좋았다. 재럿 앨런은 12득점 11리바운드 4블록슛, 타우린 프린스는 17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클리블랜드 벤치 공격을 책임졌다. 클리블랜드는 2연승으로 동부 콘퍼런스 6위로 올라섰다.

출발부터 브루클린이 불안했다. 경기 시작 후 던진 첫 10개의 야투를 모두 넣고도 1쿼터를 23-28로 뒤졌다. 선수들 개개인의 활약은 좋았다. 어빙은 실책 3개를 쏟아냈지만 7득점으로 공격에서 만회했다.

하지만 벤치 타임이 되자 공격이 뻑뻑해졌다. 실수가 나왔고 수비에서 구멍이 뚫렸다. 1쿼터 막판 클리블랜드 오스만의 득점포를 막지 못하며 끌려갔다.

브루클린은 야투를 11개 연속 놓쳤다. 그 사이 클리블랜드는 17점을 넣으며 달아났다.

▲ 승부처를 지배한 건 브루클린 빅3가 아니라 클리블랜드의 콜린 섹스턴이었다.
후반에도 클리블랜드 분위기였다. 3쿼터 초반 내리 7점을 넣으며 공격의 고삐를 놓지 않았다. 오스만이 내외곽에서 점수를 뽑고 안드레 드러먼드, 섹스턴의 지원도 확실했다.

브루클린은 개인선수들의 1대1 능력으로 따라갔다. 어빙이 화려한 드리블로 골밑 점수를 올리고 하든은 디안드레 조던과 엘리웁 플레이를 합작했다. 듀란트의 중거리 슛도 터졌다.

4쿼터에 들어가자 빅3의 위력이 발휘됐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득점하며 따라갔다. 클리블랜드는 패스 플레이로 맞섰지만 조금씩 격차가 줄어들었다. 브루클린은 4쿼터 종료 1분 20초를 남기고 어빙의 득점으로 113-113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연장으로 갔다. 연장전의 주인공은 섹스턴이었다.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2차 연장으로 가는 3점을 터트렸다. 2차 연장에서도 잇달아 점수를 올리며 경기를 순식간에 가비지 게임으로 만들었다. 브루클린 빅3도 섹스턴 앞에선 쩔쩔맸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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