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철(왼쪽)과 막내딸 이원 양. 출처| 이승철 인스타그램, 엠넷 제공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승철이 똑똑한 막내딸을 자랑했다. 

이승철은 19일 자신의 SNS에 "얜 완전 대학생 같네. 수학 올림피아드 만점 받고 폼 잡고 계신"이라고 딸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승철의 막내딸 이원 양은 훌쩍 자란 모습으로 귀여운 포즈를 짓고 있다. 이원은 이승철의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등 다방면에서 끼를 자랑해 왔다. 

이승철은 "원이는 얼굴도 매력적이고 공부도 잘 하나보다"라는 한 팬의 댓글에 "원이는 하버드 견학 후 그쪽으로 정한 듯 하다. 해양생물을 연구하고 싶어 한다"고 '수재' 막내딸의 근황을 전했다. 

이승철 딸 사진을 본 김정은은 "아가씨네"라고 댓글을 달았다. 김정은은 이승철 10집 수록곡 '사랑, 참 어렵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이승철과 각별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이승철은 엠넷 10대 오디션 '캡틴'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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