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어스. 제공| RBW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원어스가 첫 번째 정규 앨범 '데블'을 발표한다.

원어스는 19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반박불가'를 비롯해 첫 정규 앨범 '데블' 전체 음원을 공개한다.

'반박불가'는 원어스가 처음 시도하는 하이브리드 트랩으로, 지금까지 멤버들이 선보인 음악과는 상반된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곡의 후반부로 치달을수록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가 원어스의 매력을 폭발시킨다. 

'우리 사이를 반박할 수 있으면 반박해봐' 등 질투와 시기가 넘치는 세상에서 '데블'이라 불리는 이들의 당찬 외침을 담고 있으며, '네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대로 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대중에게 색다른 위로를 건넬 것으로 기대된다.

뮤직비디오는 독보적인 앨범 콘셉트와 인상적인 아트 연출, 그리고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영상미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원어스가 해석한 자유분방하면서도 섹시한 '데블'의 모습을 영상에 다채롭게 담았으며, 데뷔 때부터 원어스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첫 정규 앨범에는 타이틀곡 '반박불가'를 포함해 '인트로: 데블 이즈 인 더 디테일', '식은 음식',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유스', '뿌셔',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라이온 하트', '왓 유 두잉?', '눈부시게 빛이 나던 그 날', '아우트로: 커넥트 위드 어스' 등 총 11곡이 실렸다. 

원어스는 매 음반 발매 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남다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앨범 '라이브드' 활동을 통해서는 미국 빌보드 소셜 50차트 8주 연속 진입과 12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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