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백지영 사회관계망서비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백지영이 북한에서 사 온 술을 인증했다.

백지영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제 신 들린 약 수납장 정리. 정리 중에 북한 다녀왔을 때 기념품으로 사 온 술 발견. 이걸 약이라 생각했나?"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범 뼈 관절염 약 술'과 '곰 뼈 술'이라는 문구가 적힌 병이 담겼고, 이에 대해 그는 "범뼈주 곰뼈주 진짜 뼈일까?"라고 덧붙였다.

특히 호랑이 뼈와 곰 뼈로 만들어진 술이 시선을 압도한 가운데, 백지영이 과거 북한 공연에 다녀왔던 점이 다시 많은 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 하임이를 얻었다. 최근 정석원과 함께 눈사람을 만들었다며 깜짝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8년 마약 사건에 연루돼 물의를 빚었던 정석원은 지난해 넷플릭스 '킹덤'에 출연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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