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틴탑 리키. 출처| 틴탑 공식 트위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틴탑 리키가 입대했다.

틴탑 리키는 18일 오후 한 육군 신병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군악대에서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소속사는 "리키가 18일 입대했다"고 알리며 "리키가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리키는 틴탑 SNS를 통해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엔젤(공식 팬클럽)들도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라. 충성"이라고 입대 전 직접 인사를 전했다.

같은 소속사 후배인 백퍼센트 록현은 이날 리키를 배웅했다. 리키와 입대 전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그는 "나도 아직 군인인데 또 훈련소 갔잖아. 창현, 잘 다녀와"라고 응원했다.

리키는 2010년 틴탑 멤버로 데뷔, '미치겠어', '향수 뿌리지마', '장난 아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틴탑은 최근 '숨어 듣는 명곡' 시리즈로 재조명돼 역주행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그룹 활동 외에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큐브TV '예쁘장한 구오즈' 등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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