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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대는 FA 시장…추신수 차례는 언제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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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기사승인 2021.01.13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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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FA(자유 계약 선수) 시장에 나와 새로운 팀을 찾고 있는 추신수는 언제 계약을 맺을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 FA(자유 계약 선수) 시장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운데 FA 시장 움직임은 거의 없었다.

12일(한국시간) 최대어 가운데 구원투수 리암 헨드릭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으며 얼어붙었던 FA 시장이 조금 녹는 모양새다. 그러나 여전히 대어들은 남아 있다. FA 시장 최대어 투수 트레버 바우어,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 내야수 DJ 르메이휴, 포수 JT 리얼무토 등은 여전히 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다. 뉴욕 양키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다저스 등 다수 구단이 여러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실체 있는 계약은 나오지 않고 있다.

대어급 FA들은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있지만, 추신수에 대한 소식은 미국 현지 언론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 최대어들이 여전히 시장을 떠돌고 있어, 39세 베테랑 지명타자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다.

우선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 존폐 여부가 먼저 확정될 필요가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162경기 체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한시적으로 만들어진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가 2021년에도 존재할지 정해지지 않았다. 내셔널리그가 다시 한번 지명타자 제도를 도입하게 된다면, 추신수가 밟을 수 있는 땅은 커진다.

지명타자 제도의 시행 여부가 결정된 뒤에 시장 상황을 볼 필요가 있다. 지명타자 시장에서 추신수는 최대어가 아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400홈런 타자 넬슨 크루즈가 여전히 시장에 남아 있다.

미국 매체 'CBS스포츠'는 "스프링어와 바우어가 이번 오프 시즌을 개척할 책임이 있다. 스프링어가 계약을 맺으면 다른 타자 FA들 계약 기준이 될 수 있다. 바우어도 동일하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트레이드로 선발투수를 찾는 일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바우어 관심도가 더 높아질 것이다. 두 선수는 다른 선수들 계약의 가이드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추신수의 경우 크루즈 계약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바우어와 스프링어가 투수와 야수의 가이드인 것처럼 크루즈가 지명타자 시장의 가이드다. 크루즈가 소속팀을 찾게 되면, 그를 놓친 구단들이 플랜B로 추신수를 찾을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현재 크루즈는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유무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추신수의 계약은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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