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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3년 9개월 만에 백투백 경기 출전 "올 시즌 거의 다 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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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봉주 기자
기사승인 2021.01.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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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 부상으로 얼굴 보호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뛴 카와이 레너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제 이틀 연속 경기도 쉬지 않는다.

카와이 레너드가 약 3년 9개월 만에 백투백 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레너드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1 NBA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 35분 뛰며 21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소속 팀 LA 클리퍼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08-101로 이겼다.

많은 사람들은 이날 레너드의 결장을 예상했다. 바로 하루 전에도 레너드가 경기를 치렀기 때문이다.

레너드는 2017년 4월부터 이틀 연속 경기는 뛰지 않고 있다. 그동안 백투백 일정시 두 번째 경기는 쉬며 몸 관리를 받아왔다. 보통 나이가 많거나 부상 위험도가 높은 선수가 백투백 두 번째 경기를 쉬는 경우는 잦지만, 레너드처럼 이렇게 오랜 기간 관리를 받아 온 선수는 없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레너드는 NBA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백투백 시리즈 경기를 뛰지 않은 선수다"라며 조명하기도 했다.

경기 후 레너드는 이제 백투백 경기 출전에도 몸에 무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레너드는 "이번 시즌엔 거의 모든 경기를 뛸 거라고 생각한다. 지난 몇 년동안 나는 부상에 시달렸다. 그러면서 내 다리를 튼튼하게 만드는 일에 집중했다.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다. 참을성 있게 관리한 결과 이제는 무리 없이 백투백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클리퍼스 터런 루 감독도 "레너드는 점점 더 건강해지고 있다. 선수 본인도 기분이 매우 좋다는 말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레너드는 2017-18시즌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8경기 뛰는데 그쳤다. 그 다음 시즌부터는 소속 팀으로부터 철저한 몸 관리를 받았다. 

이틀 연속 경기는 뛰지 않았고 언제든 몸 상태가 이상하면 본인 의지로 코트에 나갔다. 이 때문에 지난 비시즌 클리퍼스 일부 선수들은 "레너드가 지나친 특권을 누리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레너드는 이번 시즌도 초반부터 2경기를 결장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팀 동료 서지 이바카의 팔꿈치에 맞아 입이 찢어지며 8바늘을 꿰맨 탓이었다. 이후 얼굴 보호 마스크를 쓰고 출전하고 있다.

현재 레너드는 경기당 23.3득점 5.8리바운드 6.5어시스트 1.2블록슛 2스틸을 기록 중이다. 레너드 건강은 클리퍼스 성적과도 직결된다. 지난 시즌 우승 도전에 실패한 클리퍼스에게 최우선 과제는 레너드, 폴 조지, 마커스 모리스 등 주축 선수들이 건강하게 코트를 누비는 것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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