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아스널이 공격력 강화를 위해 디에고 코스타를 원한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9일(한국 시간) “아스널이 전 첼시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 깜짝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 첼시를 잡으며 8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지만 여전히 팀의 순위는 15위다. 아스널은 확실한 분위기 반전 카드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은 코스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코스타는 과거 첼시에서 인상적이 활약을 보여준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난 선수다.

코스타도 아틀레티코를 떠나길 원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스타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상황이다. 그는 아틀레티코 훈련도 불참하며 팀을 떠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론 다양한 팀들이 코스타를 노리고 있어 아스널도 험난한 경쟁이 예상된다. 아스널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에 코스타까지 더해 새로운 공격 조합을 원하고 있다. 과연 코스타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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