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태연이 SNS에 올린 사진(왼쪽). ⓒ곽혜미 기자, 태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라비(김원식, 27)와 열애설을 부인한 소녀시대 태연(김태연, 31)이 SNS를 통해 간접적인 심경을 드러냈다.

태연은 27일 자신의 SNS에 "많이 참고 있을 때 유용한 짤(사진)"이라는 자막이 적힌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태연과 절친한 소속사 후배이자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고정 멤버인 샤이니 키가 끓어오르는 감정을 참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태연은 '많이 참고 있을 때 유용한 사진'을 이용해 에둘러 자신의 속내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태연과 라비는 27일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당일 만난 사진이 공개되면서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태연과 라비 두 사람 모두 "곡 작업을 함께하며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라며 "추측은 자제 부탁한다"고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