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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이상열 감독 "우리카드에 두 번 시원하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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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기사승인 2020.12.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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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렬 KB손해보험 감독 ⓒ 장충,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충, 김민경 기자] 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에 2연속 셧아웃 패했다. 

KB손해보험은 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1-25, 20-25, 19-25)으로 완패했다. 지난 1일 의정부에서 치른 2라운드 경기 0-3 패배에 이어 2연속 셧아웃 패다. 

에이스 노우모리 케이타가 24득점을 기록하며 애썼지만, 범실도 홀로 13개를 저질렀다. 결정력을 보여줘야 하는 케이타가 승부처에서 범실을 저지르면서 우리카드에 분위기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상대의 강서브를 버티지 못하고 리시브 라인이 무너진 것도 컸다. 

이상열 KB손해보험 감독은 "두 번 시원하게 졌다. 우리카드만 만나면 시원하게 진다"고 농담 섞인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오늘(8일) 보니까 우리카드가 정말 잘하는 팀이다. 리시브 하는 것을 보면 단일 팀으로 국가대표로 올림픽을 나가도 될 수준이다. 케이타가 못한 것도 아니고, 우리 선수들이 그렇게 못한 것도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리시브에서 문제를 찾았다. 이 감독은 "서브를 사실 우리가 강하게 넣었을 때 우리카드가 무너졌어야 했는데 다 받아냈다. 그리고 서브가 우리한테 강하게 들어오니까. 우리가 리시브 고민이 많다. 상대가 완벽하게 나오면 아무리 케이타가 있어도 버티기 쉽지 않다. 결과로 보면 형편없이 한 것 같지만, 본인들 실력 선에서는 했다. 우리카드가 잘하니까 반대로 우리 선수들이 못한 것처럼 비춰지는 것"이라고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4라운드에는 설욕을 다짐했다. 이 감독은 "다음 대한항공전이 고비일 것 같다. 그래도 다음 우리카드 전에서 이기면 2승2패가 되는 거니까. 4라운드에서 힘을 써보겠다"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장충,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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