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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왼손 홈런 부족, 슈와버 영입 이상적" 美 매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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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기사승인 2020.12.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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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일 슈와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논텐더로 FA(자유 계약 선수) 시장에 나온 최대어 카일 슈와버가 류현진과 함께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게 될까.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5일(한국시간) 논텐더 FA 최대어 슈와버 행선지 예측에 나섰다. 매체는 슈와버를 영입할 수 있는 팀 순위 2위에 토론토를 올렸다. 

시카고 컵스에서 뛴 슈와버는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30, OPS 0.816, 121홈런 279타점을 기록한 외야수 겸 지명타자다. 201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컵스 유니폼을 입었다. 2015년에 바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슈와버는 2019년 타율 0.250 38홈런, 92타점 OPS 0.871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에는 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8, 11홈런 24타점, OPS 0.701로 부진했다. 컵스는 슈와버와 연봉 조정을 하는 대신 논텐더를 선택했다.

'블리처리포트'는 "토론토는 2020년 유망주 선수들로 대부분 공격을 채웠고 대체로 훌륭했다. 그러나 한가지 결함이 있다. 토론토는 총 88홈런을 쳤는데 왼손 타자 홈런은 25개뿐이다. 트래비스 쇼가 논텐더로 풀렸기 때문에 토론토 홈런을 조금 더 오른손 타자 비중이 높아지게 된다"며 왼손 타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짚었다.

이어 "슈와버가 들어와서 토론토에서 이상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는 이유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체중 감량으로 3루로 이동하게 되면 지명타자 로우디 텔레스를 1루로 옮길 수 있고 지명타자에 슈와버를 쓸 수 있다"고 짚었다. 게레로 주니어는 이번 오프시즌에 약 22kg을 감량해 훈련에 나서고 있다.

그러면서도 "함정이 있다면,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 DJ 르메휴, 마르셀 오수나에게 더 높은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며 슈와버가 최우선 영입 대상은 아니라는 점을 짚었다.

올 시즌을 앞두로 류현진과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토론토는 재미를 봤다. 류현진은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하며 토론토 마운드를 이끌었다. 토론토는 2016년 이후 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류현진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3위에 오르며 에이스로 제몫을 다했다.

젊은 재능이 있고 마운드에 기둥이 버티는 토론토는 이번 오프 시즌 공격적인 FA 영입을 예고했다. 그 가운데 한 명이 슈와버가 될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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