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남편을 몹시 사랑하는 것이 확실하다. 꼬막 까다 허리 나가는 줄. 엄마는 이리 귀찮은 꼬막을 그렇게나 해주신거네. 그리고 몇십 년 삼시세끼를 해주신 거네. 엄마 사랑합니다. 우리 여보가 제일 좋아하는 꼬막 많이 먹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원효는 산처럼 쌓인 꼬막으로 덮인 밥상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심진화는 직접 손질한 꼬막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 부부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