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봄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박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박봄이 근황을 전했다.

박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로 여러분"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상의를 착용한 채 새하얀 피부를 자랑한 박봄 모습이 담겼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날카로운 턱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최근 "앨범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던 박봄은 지난 6월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 등장해 다소 살이 오른 듯한 달라진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 측 관계자는 당시 스포티비뉴스에 "먹고 싶은 것도 다 먹고 쭉 쉬다가 나와서인지 외모가 화제가 된 것 같다. 원래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지만 이번에 각오하고 정말 열심히 하게 될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그런 만큼 이를 본 누리꾼들은 컴백을 앞둔 그가 '대종상' 당시보다 살이 빠진 것 같다고 추측하며, 여전히 인형 같은 비주얼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2009년 2NE1으로 데뷔한 박봄은 지난해 엠넷 '퀸덤'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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