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 하임이와 근황을 전했다.
백지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토 바이 정하임. 하임이 엄마는 A형이라 이걸 지우지도 안 지우지도 못해. 그래도 발은 이쁘게 찍었네"라며 사진을 올렸다.
백지영이 공개한 사진은 4살배기 딸이 촬영한 것으로, 딸은 화장실에서 자신의 얼굴, 발 등을 촬영했다.
그러자 이를 본 엄정화는 "너무 귀엽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지혜는 "우리 집엔 2만 장", 알리는 "언니 완전 공감. 우리 도건이도 남긴 사진이 하루에 수십 장인데 못 지우고 있어요. 심지어 같은 사진들인데"라고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 역시 사진전을 열어도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귀여운 하임이와, 딸을 향한 애정 가득한 백지영의 마음을 흐뭇해했다.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 하임이를 얻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