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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71호 우지원, 김이나 슈퍼어게인+이선희 눈시울 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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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기사승인 2020.12.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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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어게인'을 통해 주목받는 우지원. 제공|유니크튠즈레코드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싱어게인' 71호 가수 우지원이 심사위원 김이나로부터 슈퍼어게인을 받고 이선희가 눈시울을 붉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지원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서 심사위원인 작사가 김이나의 슈퍼어게인 사용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진 우지원의 심경 고백을 들은 심사위원 이선희가 눈시울을 붉혔고 이후 '71호 가수'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한참 동안 지키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싱어게인' 경연은 8명의 심사위원 중 6명에게 어게인을 받아야 다음 라운드 진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어게인이 부족한 경우에도 심사위원이 진출시킬 만한 가치를 발견했을 때 특별히 행사하는 카드가 슈퍼어게인이다.

'싱어게인'은 JTBC가 재야의 실력자나 지금은 잊혀진 한 때 유명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총 71 팀이 '재야의 고수' '오디션 최강자' 'OST' '슈가맨' '홀로서기' '찐 무명' 6개조로 나뉘어 치열한 노래 경연을 1라운드에서 펼치고 있다.

'찐 무명' 조에 속한 71호 우지원은 '나는 18개의 앨범을 발매한 25세 가수다'로 자신을 설명하고 무대에 섰다. 우지원은 김민우의 명곡 '사랑일 뿐이야'를 호소력 짙게 불렀지만 심사위원들로부터 3어게인을 받아 다음 라운드 진출이 어려워졌다.

이선희는 대표로 심사평을 하면서 "(음반을 많이 냈다 해도) 스튜디오 녹음하는 것과 무대 노래는 에너지가 좀 달라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좀 부족했다"라며 공연 경험이 부족한 점을 아쉬워했다.

그러자 김이나가 나서 '무대에서 멋있는 모습을 짧은 기간 안에 완성도 있게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니 무대가 녹음 부스라고 생각하고 부르는 걸 한번 더 들어보고 싶다"며 슈퍼어게인을 사용했다.

우지원은 슈퍼어게인을 받고 "18개의 앨범을 냈다는 게 부끄러울 때가 많은 거 같다. 이선희 선배님 말씀대로 녹음 부스에서만 자란 사람이다. 18개의 앨범을 했으니까 오늘도 누군가의 마음에 들겠지 했는데 어게인이 많이 안 떠서 절망스러웠다"고 심경을 밝혔다.

무대를 가질 기회가 없었다는 우지원의 고백에 이선희는 마음이 울컥한 듯 눈시울을 붉혔다. 우지원은 이어 "김이나 작사가님의 슈퍼어게인에 부응하게 성장해서 다음 무대에 찾아 뵙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로써 71호 우지원은 경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우지원은 2016년 데뷔한 여성 어쿠스틱 듀오 헤일 출신으로 밝혀졌다. 올해 솔로 도전 준비에 나서면서 풍부한 음악적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스타일리시한 비주얼 이미지와 어우러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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