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위부터 강하늘 김소현 지수 이지훈 최유화. 출처| TH컴퍼니, E&T스토리 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빅토리콘텐츠, 에코글로벌그룹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KBS 편성을 확정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달이 뜨는 강'은 내년 3월께 KBS에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관계자는 "다음달 방송을 시작하는 '암행어사' 후속으로 내년 3월부터 KBS월화드라마로 방송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조출연자 코로나19 확진으로 잠시 촬영을 중단했던 '달이 뜨는 강' 측은 접촉한 스태프와 다른 보조출연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촬영을 재개한다.

‘달이 뜨는 강’은 태왕을 꿈꾸며 온달의 마음을 이용한 평강과 바보스럽게 희생만 했던 온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삼국사기에 기록된 고구려 설화를 바탕으로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평강과 온달의 대서사시를 사극으로 옮긴다.

배우 강하늘 김소현 지수 이지훈 최유화가 각각 온협 평강 온달 고건 해모용 역을 맡는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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