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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신기록 세운 감독 "나는 투수만 바꿨지…나머지는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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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철 기자
기사승인 2020.11.2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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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뱅크 홈구장 페이페이돔.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소프트뱅크 구도 기미야스 감독은 2015년 시즌부터 올해까지 6년 동안 다섯 번이나 일본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 신기록인 9연승을 포함해 감독 통산 일본시리즈 전적이 17승 1무 4패, 승률은 무려 0.810에 달한다. 정작 스스로는 "나는 투수교체만 했을 뿐"이라며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2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시리즈 1차전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5-1로 완파했다. 에이스 센가 고다이가 상대 1선발 스가노 도모유키와 투수전에서 완승을 거둔 결과다. 센가는 7회까지 155km 강속구를 던지며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스가노는 6이닝 4실점으로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클라이맥스시리즈 5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구리하라 료야는 스가노 저격수가 됐다. 2회 선제 2점 홈런, 6회 2사 후 2타점 2루타 등 스가노 상대로 3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구도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의 경험치가 쌓여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뛴다. 경험에 이기고 싶다는 의지가 더해져 이런 경기가 나올 수 있었다. 나는 투수 교체만 했다. 선수 각자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모인 경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프트뱅크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동안 6번이나 일본시리즈를 제패한 강팀이다. 2017년부터는 3년 연속 우승으로 왕좌를 지키고 있다. 구도 감독이 취임한 뒤로는 단 한번도 시리즈가 7차전까지 길어진 적이 없을 만큼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한다. 포스트시즌 13연승에, NPB 최초의 일본시리즈 9연승이 이를 증명한다. 선수로 11번이나 일본시리즈 우승 반지를 차지한 경력이 지도자로도 이어지고 있다.

구도 감독 취임한 2015년 뒤 일본시리즈 전적은 17승 1무 4패, 승률 0.810이다. 2015년 야쿠르트 상대 4승 1패, 2017년 DeNA 상대 4승 2패, 2018년 히로시마 상대 4승 1무 1패, 2019년 요미우리 상대 4승 무패에 이어 올해 1차전을 잡았다. 도쿄스포츠는 "단기전 달인이 중요한 첫 경기를 압도적인 힘으로 잡았다"고 평가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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