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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이원준 대행의 자신감 "ACL 목표는 당연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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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필 기자
기사승인 2020.11.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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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 이원준 감독대행과 오스마르 ⓒFC서울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우승하겠다는 각오로 준비 중이다."

정식 사령탑 없이 대행의 대행의 대행 체제로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에 나선 FC서울이 '우승'을 언급했다.

서울은 21일 카타르 도하에서 2020 ACL 조별리그 잔여 일정을 소화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중단됐던 ACL은 도하에서 중립 경기로 열린다. E조에 속한 서울은 베이징 궈안(중국), 멜버른FC(호주),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와 16강 진출 경쟁을 벌인다.

지난 2월18일 멜버른에 1-0으로 이기며 승점 3점을 얻었던 서울은 베이징을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이원준 감독대행과 오스마르가 20일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굳은 각오를 밝혔다.

이원준 감독대행은 "한국에서부터 ACL에 대비했다. 차근차근 준비한 대로 내일 경기를 풀어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스마르도 "모든 환경이 다르다. 특히 ACL은 리그 경기와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우리는 특히 첫 번째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어떻게 경기에 나서고 풀어나가는지에 따라 남은 경기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서울은 온갖 사건사고에 휘말렸다. 특히 감독 선임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 P급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사령탑을 선임하지 못해 이 대행이 일시적으로 ACL을 지휘한다. 이 대행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매 경기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나설 각오를 하고 있다"라며 우승을 노래했다.

사흘 간격으로 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라 선수단 관리는 필수다. 이 대행은 "상당히 힘든 대회가 될 것이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나 멘탈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한된 공간에서 쉬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기 때문에 경기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충분히 풀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라며 일정 소화가 만만치 않음을 토로했다.

육체적, 정신적 관리가 중요함을 알고 있는 이 대행은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멘탈적으로 지치지 않고 잘 회복하는 것이다.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통해 모두가 경기에 집중하도록 만들어내야 한다. 훈련보다 회복을 잘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오스마르도 "최근 우리 팀이 많은 일을 겪었다. 이번 대회의 참가가 참가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작점이다. 젊고 가능성 있는 우리 팀 선수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프리시즌이 아니고 중요한 의미를 가진 대회다. 다음 날이 아닌 오늘 당장 준비를 시작해야만 한다"라고 연속성을 강조했다.

경기장과 숙소, 훈련장만 오가는 제한된 생활에 대해서는 "무례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우리는 여기에 놀러 온 것이 아니다. 방에서 휴식해야 하는 경우 대부분의 시간을 TV의 여러 축구 채널을 보고 있다. 축구를 많이 보면서 공부도 할 수 있고 경기에 더 집중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 오히려 더 긍정적이고 좋은 환경이라는 생각도 든다"라며 규칙적인 생활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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