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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4G 타율 LG 0.203, 키움 0.202…누가 먼저 반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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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철 기자
기사승인 2020.10.3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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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김하성(왼쪽), LG 김현수 ⓒ SPOTV NEWS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둔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모두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정규시즌 막판 발목을 잡았던 타격 침체에서 벗어나야 한다. 가라앉은 분위기를 이겨내고 반등하는 팀이 준플레이오프를 기대할 수 있다. 

LG는 23일 광주 KIA전 8-4 승리 이후 나머지 3경기에서 1무 2패에 그쳤다. 23일 경기를 포함한 4경기에서 팀 타율이 0.203, OPS는 0.602에 머물렀다. 4경기 19득점으로 결과물은 나쁘지 않았지만 과정은 답답했다고 볼 수 있다. 리그 2위이자 팀 내 홈런 1위인 로베르토 라모스의 공백도 영향을 끼쳤겠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을 보면 거포 부재는 직접적인 원인이 아닌 듯하다. 

1번타자 홍창기가 타율 0.313과 출루율 0.500 장타율 0.688을 기록한 점, 슬럼프가 길었던 주전 포수 유강남이 4경기 타율 0.385와 4사구 4개로 살아났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 그러나 나머지 타자들은 집단 침체에 빠졌다. 채은성(이하 OPS, 0.583) 이형종(0.489), 오지환(0.453), 김민성(0.422), 양석환(0.273) 정주현(0.250)의 방망이가 무겁다.

주장 김현수는 이 기간 18타수 5안타를 기록했다. NC전에서 무승부를 만드는 결정적인 3루타도 쳤다. 그러나 스스로 판단하기에 아직 타격감이 좋은 상태는 아니다. 김현수는 31일 "타격은 사이클이 있는데 한창 좋았다가 떨어지는 타이밍이 온 것 같다. 하지만 프로 선수니까 각자 알아서 준비를 잘 해야 한다. 떨어진 사이클을 이겨내는 방법은 힘 내서 즐겁게 하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키움도 마지막 4경기에서 공격력이 식었다. 두산과 마지막 4경기에서 팀 타율 0.202와 OPS 0.569에 그쳤다. 김하성이 13타수 1안타, 박동원이 10타수 1안타, 이정후가 15타수 3안타에 그치는 등 이른바 '해줘야 할 선수들'의 존재감이 약했다. 

키움은 LG보다 더 불리한 여건을 안고 싸웠다. 10월 중순까지는 매일 경기를 했지만 잔여 일정부터는 일주일에 한 경기씩 2경기만 치렀고, 여기서 11안타에 그쳤다. 키움 김하성은 "컨디션이 보통 때와 다르지는 않았는데, 경기를 띄엄띄엄 하니까 매일 하는 것과는 루틴이 다르더라. 하지만 어차피 그런 건 다 핑계"라며 1일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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