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는 이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삼가 회장님의 영면을 기원드립니다"라는 글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 글을 접한 팬들 역시 태진아와 함께 이건희 회장의 부음에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태진아는 2015년 세상을 떠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형인 고 이맹희 CJ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한 바 있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오랜 시간 병상에 누워있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25일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2014년 5월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5개월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