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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승 좌절 위기' 김도훈 감독, "모든 책임 내가 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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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기사승인 2020.10.2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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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훈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이 패배에 고개를 떨궜다.

울산은 25일 오후 4시 3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에서 전북에 0-1로 졌다. 전북에 승점 3점을 헌납하면서 선두를 내줬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우승 가능성은 있지만, 사실상 결승전에서 무릎 꿇었다.

경기 뒤에 김도훈 감독은 "선수들이 수고했다. 우리가 이제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마지막 경기 잘 준비해서 마무리를 잘 하겠다. 결과가 아쉽지만 준비한대로 잘했다"고 짧게 총평했다.

울산은 올해 리그에서 전북에 계속 무너졌다. FA컵도 있는 상횡이다. 김도훈 감독은 "휴식이 필요하다. 준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환 대신에 설영우를 투입한 이유는 "설영우 수비가 좋았다. 득점이 나면 연결하는 부분이 좋아서 그 부분을 살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울산은 올해 초반에 국가대표급 투자를 했다. 김도훈 감독은 "선수들과 같이 하면서 준비한 과정과 결과를 받아들이게 됐다. 좋은 경험을 많이 쌓았다. 능력은 내가 판단할 수 없다. 지도자를 그만두는 순간까지 준비하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며 돌아봤다.

김기희가 치명적인 실책을 했다. 김 감독은 "축구를 하다보면 나올 수 있는 일이다. 감독이 잘 못했기 때문에 결과가 좋지 않았다. 책임은 내가 져야한다. 골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울 다름이다. 선수들은 역량을 최대한 발휘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패배를 하게 되면 상상할 수 없는 기분이다. 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지만 위로를 해야 한다. 축구는 계속해야 한다. 지나간 건 잊어야 한다. 누가 해줄 수 있는게 아니다. 스스로가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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