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중 팬미팅 포스터. 제공| 휴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형중이 신개념 팬미팅을 연다.

김형중은 11월 7일 팬미팅 '그대의 추억 그때로'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그녀가 웃잖아', '좋은사람', '그랬나봐'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형중은 가을날 팬들과의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번 팬미팅을 준비했다.

'그대의 추억 그때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김형중의 팬미팅은 오랜 라디오DJ를 한 그의 경력을 살려 지금은 누군가의 엄마, 아빠, 남편, 아내가 된 팬들의 사연(리퀘스트)을 받아 스토리에 어울리는 노래를 불러주는 방식이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팬만을 위해 불러주는 세레나데,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코너도 준비됐다. 또한 김형중과 함께 즐기는 치맥타임, 일대일 사인회와 셀카 촬영 등 평소 팬 사랑으로 유명한 김형중이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특별 이벤트도 기대를 모은다.

주최 측은 "'그대의 추억 그때로'는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며, 오프라인 최대 참여 인원은 각 회차별 40명"이라고 밝혔다.

김형중의 팬미팅 '그대의 추억 그때로'는 오는 11월 7일 서울 성수동 플레이스 비브에서 오후 2시, 6시 2회 진행된다. 예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스타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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